본문 바로가기
제주

AI와 보낸 방학

by 제주에 살어리랏다 2026. 8. 14.

방학을 반납하고 받은 AI교육은 정말 놀라웠다. 일단 무료로 써 왔던 AI만 쓰다가 제공된 Pro요금제에서의 클로드와의 대화는 차원이 달랐다.  왜 에이전트, 에이전트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나 할까?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수업이었고 마지막날은 거의 부트캠프 형태로 진행되었는데, 결국 완성까지는 못 했지만 다른 사람들의 결과물을 보고 놀람의 연속이었다.
유튜브를 보다가 자연스럽게 넘어간 오픈 채팅방에서 간간히 보았던 여러 단어들이 이제는 귀에 들어왔다.
과연 AI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 지 강사님 말대로 시켜두면 내가 앞으로 할 일이 점점 없어지는 것인 지 궁금해진다.

 

시작은 논문을 준비해야 해서 AI의 도움을 받고 조금 쉽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신청해서 들었지만, 이건 거의 도움 수준이 아니라 완성까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걱정만 하던 마음이 안정되기도. 논문은 여러 문헌들을 모아 보다 보니 사용량이 금방 차서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자 자연스레 상당히 부담스럽지만 상위 요금제에 눈이 간다.

 

skill과 나만의 md파일을 만들어 저장하는 것은 어쩌면 누적되는 나의 역량이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다고 할까? 나름 메모광인 나도 다이어리나 메모장에 있는 글들은 저장도 되고 기록물이 되기는 하지만 1회용이라.. 물론 쌓이고 쌓이면 글 쓰는 능력이나 생각이 확장되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지만 이제는 그 과정을 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생각한다.

 

초고속 사회에서 살아남기 힘들다. 하지만 빠르지만 변화되는 곳에서 무언가를 꾸준히 공부하면서 깨우쳐지는 나 자신을 볼 때 결코 힘들지만은 않다. 하다 보면 궁금증이 늘고 실력도 늘고 있다. 굳이 어디에 무엇 때문에 공부하냐 시간을 왜 쓰냐라고 한다면 답은 명확하다. 재미있으니까! 넓은 강의장 큰 화면으로 매일 띄워주는 내 음악 보는 것도 끝나는 날까지 너무 씐났다~~

https://www.youtube.com/@JejuSorangSound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