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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27

한 강 작가 노벨상 시상 기념 도서전 노벨상 수상자 한 강 작가 작품을 주제로 제주문학관에서 12일 목요일부터 '한 강의 지극한 사랑에 대한 이야기'로도서 특별전을 개최한다. '한강의 명문자, 필사는 나의 힘'을 주제로 노트에 필사해보는 행사를 한다. 또한 '한 줄 서평카드'를 작성해SNS에 인증하면 선착순 20명에게 동화책'천둥 꼬마 선녀 번개 꼬마 선녀'와'내 이름은 태양꽃'도 증정한다. 노벨문학상이라니 그것도 한국의 여성이라는 것에흥분되는 감정은 쉬이 누그러지지 않는다.어수선한 시국에 한 강 작가의 세상에 푹 빠져 올 해를 넘겨보면 어떨까? 2024. 12. 10.
제주 치유 문화 산업은 제주대가 이끈다 제주대학교 건강뷰티향장학과와 사단법인 한국치유문화센터가 업무를 협약했다.제주대 미래융합대학 건강뷰티향장학과는 '제주 치유산업 육성과 교육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한 업무를 맺고 치유산업 관련 교육과정 개발 및 인재양성을 한다. 제주대학교와의 정보 교류를 통하여 전통 치유문화 발굴 및 학술 연구, 제주 자원을 융합한 치유 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을 전문으로 하며 치유문화 플랫폼, 콘텐츠 구축 및 전시와 전문자격 보급을 주요 업무로 한다. 제주대 화학코스메틱과 건강뷰티향장학과의 현창구 교수는 "새로운 먹거리창출과 항노화를 신 성장산업으로 보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치유산업과 평생교육인재양성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건강뷰티향장학과는 .. 2024. 12. 6.
제주 소통협력센터 '2025 모두의 실험실' 입주 단체 모집 1. 2025 모두의 실험실이란제주 지역의 문제들을 함께 찾아 주민이 주도하여 고민해 보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고자제주 소통 협력센터에서 만든 제도를 말한다. 1년간 입주가 가능하며 소통협력센터4층을 구획형 사무실 8인 1개와 4인 3개를 무료 제공한다. 다양한 실험을 통한 변화를도모하고자 공간 활용의 차원으로 추진하고 있다. 온비드를 통하여 입찰 과정을 거치는 것을 보면 신청자가 많을 수도 있고, 나름모두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려고 하는 생각이 들어 맘에든다. 2. 모집 대상자제주도 내에 있는 법인 혹은 단체만 해당되며, 사업자등록이나 고유번호 보유한법인 및 단체3. 혜택공용 사무기기와 업무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유관 기관과 연계 및 협업 기회를 주고 지역 사회 혁신과 네트워크, 사회적 실험과 협력의 과정을.. 2024. 12. 5.
제주에서 계엄선포령이란 제주에는 특별한 아픔을 가지고 있다. 4.3 사건에서 비롯된 트라우마는 계엄령이라는 단어 그 자체가 공포를 불러일으킨다. 1948년 항쟁 시기 제주도민의 목숨을 앗아갔던 불법 계엄 선포령이 생각나기 때문일 것이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면서 집단 학살이 일어났던 이곳은 이 예민한 단어에 즉각 반기를 들며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밤새 안녕이라더니 무슨 일인지.. 결국 6시간 만에 해제하고 계엄사를 철수시키는 일이 생긴 것을 두고 가짜뉴스라 믿고 싶어 진다. 지금까지 이어오는 민주주의와 이를 지키기 위해 외쳤던 선인들의 정신을 이어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새벽까지 선포하고 해제하는 일이 빚어지고 있는 시각 스산함에 마음이 산란스럽다. 한편으로는 뭘 하든 발목 잡히는 양면성.. 2024. 12. 4.
2025년 한라산 첫 해돋이 예약-오늘부터 오늘부터 한라산에서 2025년 새해맞이 첫 해돋이 야간 산행 예약을 실시한다.제주도 한라산 국립공원 관리소에서는 해돋이 야간 산행 예약은 2일 오전 9시부터선착순으로 마감한다고 밝혔다. 야간 산행 코스는 성판악 탐방로와 관음사 탐방로로 성판악은 1,000명, 관음사는 총 500명이다. 두 가지의 코스는 1월 1일 오전 1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를 수 있다. 정상 탐방 예약을 못한 탐방객을 위한 비 예약제도 운영하는데, 영실탐방로, 어리목 탐방로, 어승생악 탐방로, 석굴암 탐방로 코스로 운영한다. 영실은 오전 4시부터 낮 12시까지, 어리목은 오전 4시부터 10시까지이고 어승생악과 석굴암은 오전 4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탐방할 수 있다.  입산 시 랜턴과 방한복, 장갑, 아이젠은 필수이며 그 외 야간 산.. 2024. 12. 2.
제주도민 모두 무료 버스 이용 1. 제주의 버스 요금제주는 2017년부터 70세 이상은 무료로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 버스 준 공영제 도입으로 2023년도에는 읍면 지역 65세 이상, 2024년 올해는 동 지역 65세 이상으로 확대하였다. 내년 1월부터는 13세 미만 어린이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데 전체 예산은 200억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미 65세 이상은 버스 요금을 내지 않고 있고 중학교, 고등학교생은 통학 교통비를 지원받고 있다. 내년부터 초등학생 버스비도 무료화 된다면 만 19세에서 64의 성인만이 요금을 내게 된다며 일부 계층만 내게 되는 형평성을 이유로 제안하고 나섰다.2.  전면 무료요금 버스의 실현 가능성강경문, 양경호 의원의 발제를 두고 과연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 살펴보자. 버스 운송사업의 수익금은 지난해 기.. 2024. 12. 1.